[한줄 요약] 미셸 파크 스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한미 상공회의소(AMCHAM) 관계자들과 첫 만남을 갖고, 미국 기업의 경제적 이익 보호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6년 8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한 미셸 파크 스틸(Michelle Park Steel) 대사가 한국 내 주요 미국 기업인들과 첫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미 상공회의소(AMCHAM)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틸 대사의 취임 이후 주요 기업 경영진들과 갖는 첫 번째 자리입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국 기업들이 직면한 기회와 도전 과제들이었습니다. 특히 양측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Freedom 250'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주한 미국 대사관과 AMCHAM 간의 협력 가능한 영역을 다루었습니다.
스틸 대사는 미국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미국 경제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AMCHAM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제임스 김 AMCHAM 회장 또한 양측의 공동 우선순위를 추진하고 무역 및 투자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18개월간 이어졌던 대사 공석 상태를 끝내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스틸 대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주한 미국 대사직을 맡은 두 번째 사례이기도 합니다. 외교적 만남이라는 화려한 포장지 뒤에는 결국 자국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수호하려는 냉혹한 실리 외교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