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대비해 서울시가 6,800명의 안전 인력을 투입한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인 2026 서울 국제 불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대규모 인력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한강 변을 따라 약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 불꽃 뒤에 숨겨진 혼란을 막기 위해 서울시는 경찰, 소방, 한화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본부를 구성하고 6,800명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는 여의도와 이촌 지역 곳곳에 설치될 6개의 운영 지휘소 및 응급 의료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한강의 안전을 감시하기 위해 45척의 순찰선이 운용된다. 한화 측은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모니터링하며, 축제 공식 앱인 '오렌지 플레이'를 통해 비상 요청 기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만큼 교통 혼잡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토요일 메인 행사 당일, 원효대교는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여의동로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통제된다. 이 구간을 지나는 24개 버스 노선도 임시로 우회 운행될 예정이다. 화려한 축제의 이면에 가려진 극심한 교통 체증과 인파 밀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